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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LG유플러스에서 디즈니 플러스를 선보일예정(매일경제)

by ENJOY부자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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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IPTV 사업자로 LG유플러스를 낙점하고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KT와는 모바일 OTT를 제공하는 방향을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도 "구체적인 사안은 확정된 바 없다"면서도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진 않았다.

 

그동안 디즈니플러스는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국내 통신업체들과 협의를 거듭해 왔다. 9월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 일정을 맞추기 위해선 상반기 내 계약의 마무리가 필요하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아이들나라를 비롯한 유아 콘텐츠에 힘을 싣고 있다는 점에서 디즈니의 전략과 일치하는 점도 있다.

 

다만, 디즈니플러스는 KT와의 접촉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 IPTV와는 별개로 KT의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도입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글로벌 OTT 1위 넷플릭스마저 위협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 2019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플러스는 출시 1년4개월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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