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구글이 함께 애플을 잡는다?!

삼성전자가 구글과 스마트워치 OS(운영체제)를 통합한다고한다..
그동안 구글은 `웨어 OS`, 삼성은 `타이젠`이란 별도의 OS를 써왔는데 이를 통합하기로 한 것이다.
구글과의 협력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의 절대강자인 애플을 넘어서겠다는 전략으로도 볼수 있을거 같다.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오전 2시 온라인으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 2021’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피차이 CEO는 “웨어OS와 삼성전자의 타이젠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양사가 협력하고 있다”면서 “통합된 OS는 피트니스 기능이 강화되고, 더 나은 배터리 성능을 갖춘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윤장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S/W 플랫폼 부사장은 이날 "삼성전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꾸준히 모색해왔다"며 "오랜 전략적 파트너인 구글과 협업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통합된 스마트워치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한 것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통합 OS는 이르면 '갤럭시워치4'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계속 8만원을 유지하고 있다가 12일 8만원을 깨고 하락해서 18일 79,600원으로 마감했다.
단기간 더 하락이 있을지 갤럭시워치 4가 나오고 반도체등의 이슈로 다시 상승을 할지 아직은 모르지만,
삼성전자는 주변에 그냥 적금처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모두를 위해 십만전자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