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8.15 광복절날 '가석방' 풀려날까? 31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기업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금액은 394억 달러로 약 44조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발표한 투자 금액은 170억 달러로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라인을 신설하는 데 들어간다. 재계는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투자 금액의 절반가량을 맡고 있는 만큼 이를 총지휘할 이 부회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보고 있다. 또한, 여당의 핵심 관계자는 31일 "세계와 반도체 전쟁을 치르기 위해선 이 부회장 역할이 절대 필요하다는 재계 등 각계 각층의 건의와 탄원을 청와대가 받아들여 '광복절 가석방 방안'을 최근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가석방은 사면보다 여당 내 지지층 반발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4대 그룹 총수가 얼굴을.. 2021.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