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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최대주주로 호반산업으로 변경

by ENJOY부자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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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대한전선은 창설 이래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전력과 통신, 소재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선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케이블 공장인 당진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선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실현하여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전선회사, 지절연 통신케이블, 광대역 전송용 동축케이블 개발, 가공송전선 개발, OF케이블 생산, 원자력 케이블 개발, XLPE 케이블 개발, 해외 FTTH 시스템 공급업체 등 국내 최초로 시작한 게 많은 기업이다.

 

20년 10월 국내 2위 전선업체 대한전선의 최대주주 IMM프라이빗에쿼티(PE)대한전선을 매도하기 위해 매도자 찾기에 나섰었고, 전선업계 1위인 LS전선이 유력한 잠재 인수 후보 1순위로 거론되었었다.

 

그런데 3월 29일 대한전선은 최대주주인 IMM 프라이빗에쿼티가 특수목적법인 니케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대한전선의 지분 40%(3억4258만9205주)를 호반산업에 넘긴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2518억 30만 6568원이었다.

 

호반산업은 주택사업, 건축사업, 토목사업, 입대사업, 금융투자업, 스포츠레저, 방송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은 국내 건설기업 10위안에 들어가 있다.

 

대한전선은 18일 최대주주가 ㈜니케에서 ㈜호반산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29일에 니케호반산업이 체결한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이날 호반산업이 주식 거래 잔금을 지급하면서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됐다.
이로써 호반산업대한전선이 발행한 주식의 40%를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사내·외 이사와 기타 비상 무이사 9인을 신규 선임하고, 나형균 현 대표 집행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일차트 / 월차트

 

일차트를 보면 18일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양봉으로 마감 후 21일 최고가 1350원을 찍고 1325원에 마감을 했다.

월차트를 20년 10월까지는 600원대였지만, 11월에 1,710원으로 최고가를 찍고 계속 하락하다가 5월에 다시 상승하고 있다.

호반산업에 들어가면서 대한전선은 기존 영문 사명이었던 'Taihan Electric Wire Co., Ltd.(약호 taihan)''Taihan Cable & Solution Co., Ltd.(약호 taihan)'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목적 역시 기존 '전기 각호의 부대사업 및 투자'에 주택건설업과 부동산 개발업을 추가한다.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해 '대한'이라는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되 주력제품인 전선(Cable)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건설업 등이 추가된 점은 호반그룹과의 시너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사업을 넘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방향성과 추가 사업 확장성을 고려한 것"이라며 공시에서 수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17억원이며, 매출은 7.9% 늘어난 3917억원, 순손실은 7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줄였다.

 

호반산업에 인수되면서 다양하게 사업 확장을 발표한 대한전선에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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