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서프라이즈에 주가상승한 HMM

목표주가 상승률 1위 업체인 HMM 요새는 흠슬라라고 부른다고 한다.

 

※회사소개

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해운 물류기업입니다.

HMM은 1976년 유조선 3척의 운항을 시작으로,컨테이너선, 벌크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그 결과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있습니다.

HMM (hmm21.com)

 

 

HMM의 월차트를 보면 20년 3월 2000원대이던 주식이 21년 5월 현재 최고가 50,000원을 찍었다.

1년 동안 1000% 성장을 하였다. 왜 홈슬라라고 부르는지 차트를 보면 알겠다.

HMM은 최근 1분기 매출액이 2조428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1조1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또, 올해 3월부터 두 번째 초대형 시리즈인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인도 받기 시작했다.

이 선박은 수에즈 운하는 물론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박이며 유럽과 지중해, 중동 등 전 세계 주요 항로에 모두 투입이 가능하다.

HMM은 올해 컨테이너선 77척, 85만TEU의 선대를 갖추고, 내년까지 100만 TEU 규모의 선복량을 확보해 글로벌 6~7위 수준을 선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HMM은 이미 증권사 목표주가인 38,360원을 넘어섰고, 21일 오늘 46,100원으로 마감했다.

아직도 남은 이슈들이 많다는데 계속 오를지 잠시 조정을 받을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상당히 이슈가 좋은 주식인건 확실하다.